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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감정을 통역’해 주는 장난감?

부경(扶熲) 김기선 2006. 12. 29. 13:40
(리뷰스타 유승근 기자) 최근 일본에서는 식물의 감정을 통역해 주는 장난감이 등장해 일본 및 해외의 많은 식물 애호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의 장난감 회사 “E-revolution”에서 제작한 식물의 감정을 통역하는 장난감은 일명 커뮤니케이션 플라워란 상품명으로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가장 큰 특징은 식물의 상태에 따라 연결되어 있는 장난감이 이를 분석해 200개의 대사가 입력되어 사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즉, 식물에 충분한 수분 등 최적의 상태일 경우 사용자에게 칭찬의 말을 해주지만 제대로 관리가 안 될 경우 화가 난 목소리로 사용자에게 면박을 주는 문구도 포함 되어 있다.

현재 미화 35달러(약 3만 4천원)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많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전 세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