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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메이크업 트랜드
부경(扶熲) 김기선
2011. 2. 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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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메이크업 트렌드는 소녀의 부드러운 숨결이 느껴지는 듯한 로맨틱한 분위기가 대세. 색감이 강하지 않은 파스텔 계열의 색조 특히 핑크컬러를 중심으로 은빛 금빛컬러의 메탈릭한 메이크업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퓨처리즘(Futurism)이 올 패션 코드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러한 미래지향적 패션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페이턴트, 플라스틱, 금속 등의 반짝이는 가방이나 힐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연출하면 트랜드세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봄철 피부 관리요령 올 봄에는 중금속과 각종 오염 물질들을 포함하고 있는 불청객 황사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왔다. 황사는 입자가 미세하여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모공을 자극해 봄철 피부 트러블의 주 원인이 된다. 또 기온이 상승하면서 생기는 땀이나 피지, 꽃가루, 자외선 등으로 피부 질환을 일으키기 쉽다. 피부를 보호해 주는 수분 크림을 비롯한 단계별 화장을 빠짐없이 하고, 자외선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계절이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게 좋다. 외출 후에는 온몸을 청결히 하고 클렌징 및 이중 세안을 꼼꼼히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황사가 심할 때는 부피감 있는 크림 타입의 클렌저를 이용해 피부 자극을 최대한 덜어 주는 것이 좋다. 세안은 먼저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어 부드럽게 닦아낸 뒤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군다. 세안 후에는 물기가 마르기 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각질층의 수분 증발을 막아 준다. 또 하루 8잔 이상의 충분한 물과 영양 공급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마스크와 모자, 선글라스를 준비한다. 만약 트러블이 생겼다면 뉴 매직플러스의 고주파를 이용해 보자. 고주파의 살균 및 정화작용에 의해 상처 입은 피부의 빠른 회복을 도와 준다. Base Make-Up 피부 표현은 내추럴하면서 화사하고 투명하게 연출한다. 피부톤에 따라 예브랑 메이크업 베이스21호나 프라임 메이크업 베이스를 선택해 얼굴의 넓은 부위에서 좁은 부위로 고루 펴 발라 피부톤을 고르게 한다. 다음으로 스페셜 틴트&모이스춰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소량 펴 바른다. 잡티가 있는 부위를 중심으로 밝은 톤의 스킨커버를 톡톡 두드리며 발라준다. 충분히 흡수되었다면 믹스된 파우더로 피부를 좀더 환하게 표현하고, T존이나 눈 밑에 프라임 파우더팩트를 살짝 터치해 화사한 피부를 만든다. Eye Make-Up ㅣ 눈썹 헤어컬러에 맞는 아이섀도를 선택해 눈썹 산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완성한다. ㅣ 아이섀도 화이트 아이섀도나 베이지 컬러처럼 밝은 톤을 선택해 눈두덩이 전체에 펴바른다. 다음은 파스텔톤 핑크 아이섀도로 쌍꺼플을 중심으로 포인트를 준다. 그리고 은은한 실버빛 아이섀도로 눈앞머리에서부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하여 시원하고 세련된 눈매를 연출한다. ㅣ 아이라이너 예브랑 스페셜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점막 사이사이를 메우듯이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ㅣ 마스카라 속눈썹을 3단계로 컬 업하고, 예브랑 볼륨마스카라를 뿌리 쪽부터 시작해 속눈썹 사이사이에 터치한다. Cheek Make-Up 봄의 상큼함을 더할 수 있는 퍼플이나 핑크 계열의 컬러를 선택한다. 웃을 때 볼록 튀어나오는 볼을 중심으로 둥글게 터치해 수줍은 듯한 소녀의 볼처럼 혈색을 만들어준다. Lip Make-Up 파운데이션으로 정리한 후 파스텔 계열의 립스틱을 바르거나 투명한 립글로스로 터치해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입술로 표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