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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비즈니스리뷰, 위험한 비즈니스 전략 7가지 소개

부경(扶熲) 김기선 2008. 9. 9. 23:14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위험한 비즈니스 전략 7가지 소개

과거 비즈니스 실패 사례 중 상당수는 실행 단계에서의 실수보다 애초 잘못된 전략 수립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9월호는 지난 25년간(1980~2005년)의 미국 비즈니스 실패 사례 750건을 분석,△시너지 집착 △공격적인 금융기법 활용 △기존 전략 고수 △능력 이상의 몸집 불리기 등 실패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전략 7가지'를 소개했다.

HBR는 기업들이 종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다른 기업들을 인수하지만 "항상 '1+1>2'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1999년 각각 단체보험과 개인보험을 판매하던 상해보험사 유넘과 프로비던트는 교차 판매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합병했다. 그러나 두 시장은 판매 채널도 다르고 영업 맨들의 '주 특기'도 달랐다. 결국 유넘은 지난해 프로비던트라는 이름을 떼고 개인보험 시장에서 빠져 나왔다.

공격적으로 금융 기법을 활용하는 전략도 투자자들의 손실로 이어질 위험성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1990년대 월가에서 각광받던 그린트리 파이낸셜은 트레일러 주택에 30년짜리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큰돈을 벌었다. 빌려 준 액수를 기준으로 수익을 잡는 회계 기준을 적용하다 보니 대출자들의 신용에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콘세코라는 보험회사는 그린트리의 성장성에 현혹돼 65억달러를 주고 이 회사를 인수했지만 30억달러의 부실 자산만 상각한 채 2001년 파산 신청을 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도 비슷한 사례라는 분석이다.

시장의 변화를 외면하고 기존 전략만 고수하는 것도 '재앙'이 될 수 있다. 필름 사진 시대의 강자였던 코닥은 1981년 소니가 첫 디지털 카메라 '마비카'를 내놓았을 때 이미 디지털 기술의 위협에 대한 분석을 끝마쳤다. 하지만 프린트와 전통적인 인화 방식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 나중에 디지털 사진 시장에 뛰어들기는 했지만 전략을 빠르게 수정하지 못한 비용은 컸다. 지난 10년간 코닥의 주가는 75%나 떨어졌다.

HBR는 이 밖에 △겉으로 보기엔 그럴 듯한 '인접 사업' 진출이나 △회사가 감당할 수 없는 능력 이상의 몸집 불리기 △시장성 없는 첨단 제품 개발 집착 △구매력과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업체를 사들여 한 지붕 안에 끌어모으는 전략 등도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위험한 비즈니스 전략 7가지 소개

과거 비즈니스 실패 사례 중 상당수는 실행 단계에서의 실수보다 애초 잘못된 전략 수립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9월호는 지난 25년간(1980~2005년)의 미국 비즈니스 실패 사례 750건을 분석,△시너지 집착 △공격적인 금융기법 활용 △기존 전략 고수 △능력 이상의 몸집 불리기 등 실패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전략 7가지'를 소개했다.

HBR는 기업들이 종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다른 기업들을 인수하지만 "항상 '1+1>2'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1999년 각각 단체보험과 개인보험을 판매하던 상해보험사 유넘과 프로비던트는 교차 판매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합병했다. 그러나 두 시장은 판매 채널도 다르고 영업 맨들의 '주 특기'도 달랐다. 결국 유넘은 지난해 프로비던트라는 이름을 떼고 개인보험 시장에서 빠져 나왔다.

공격적으로 금융 기법을 활용하는 전략도 투자자들의 손실로 이어질 위험성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1990년대 월가에서 각광받던 그린트리 파이낸셜은 트레일러 주택에 30년짜리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큰돈을 벌었다. 빌려 준 액수를 기준으로 수익을 잡는 회계 기준을 적용하다 보니 대출자들의 신용에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콘세코라는 보험회사는 그린트리의 성장성에 현혹돼 65억달러를 주고 이 회사를 인수했지만 30억달러의 부실 자산만 상각한 채 2001년 파산 신청을 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도 비슷한 사례라는 분석이다.

시장의 변화를 외면하고 기존 전략만 고수하는 것도 '재앙'이 될 수 있다. 필름 사진 시대의 강자였던 코닥은 1981년 소니가 첫 디지털 카메라 '마비카'를 내놓았을 때 이미 디지털 기술의 위협에 대한 분석을 끝마쳤다. 하지만 프린트와 전통적인 인화 방식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 나중에 디지털 사진 시장에 뛰어들기는 했지만 전략을 빠르게 수정하지 못한 비용은 컸다. 지난 10년간 코닥의 주가는 75%나 떨어졌다.

HBR는 이 밖에 △겉으로 보기엔 그럴 듯한 '인접 사업' 진출이나 △회사가 감당할 수 없는 능력 이상의 몸집 불리기 △시장성 없는 첨단 제품 개발 집착 △구매력과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업체를 사들여 한 지붕 안에 끌어모으는 전략 등도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위험한 비즈니스 전략 7가지 소개

과거 비즈니스 실패 사례 중 상당수는 실행 단계에서의 실수보다 애초 잘못된 전략 수립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9월호는 지난 25년간(1980~2005년)의 미국 비즈니스 실패 사례 750건을 분석,△시너지 집착 △공격적인 금융기법 활용 △기존 전략 고수 △능력 이상의 몸집 불리기 등 실패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전략 7가지'를 소개했다.

HBR는 기업들이 종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다른 기업들을 인수하지만 "항상 '1+1>2'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1999년 각각 단체보험과 개인보험을 판매하던 상해보험사 유넘과 프로비던트는 교차 판매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합병했다. 그러나 두 시장은 판매 채널도 다르고 영업 맨들의 '주 특기'도 달랐다. 결국 유넘은 지난해 프로비던트라는 이름을 떼고 개인보험 시장에서 빠져 나왔다.

공격적으로 금융 기법을 활용하는 전략도 투자자들의 손실로 이어질 위험성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1990년대 월가에서 각광받던 그린트리 파이낸셜은 트레일러 주택에 30년짜리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큰돈을 벌었다. 빌려 준 액수를 기준으로 수익을 잡는 회계 기준을 적용하다 보니 대출자들의 신용에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콘세코라는 보험회사는 그린트리의 성장성에 현혹돼 65억달러를 주고 이 회사를 인수했지만 30억달러의 부실 자산만 상각한 채 2001년 파산 신청을 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도 비슷한 사례라는 분석이다.

시장의 변화를 외면하고 기존 전략만 고수하는 것도 '재앙'이 될 수 있다. 필름 사진 시대의 강자였던 코닥은 1981년 소니가 첫 디지털 카메라 '마비카'를 내놓았을 때 이미 디지털 기술의 위협에 대한 분석을 끝마쳤다. 하지만 프린트와 전통적인 인화 방식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 나중에 디지털 사진 시장에 뛰어들기는 했지만 전략을 빠르게 수정하지 못한 비용은 컸다. 지난 10년간 코닥의 주가는 75%나 떨어졌다.

HBR는 이 밖에 △겉으로 보기엔 그럴 듯한 '인접 사업' 진출이나 △회사가 감당할 수 없는 능력 이상의 몸집 불리기 △시장성 없는 첨단 제품 개발 집착 △구매력과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업체를 사들여 한 지붕 안에 끌어모으는 전략 등도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위험한 비즈니스 전략 7가지 소개

과거 비즈니스 실패 사례 중 상당수는 실행 단계에서의 실수보다 애초 잘못된 전략 수립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9월호는 지난 25년간(1980~2005년)의 미국 비즈니스 실패 사례 750건을 분석,△시너지 집착 △공격적인 금융기법 활용 △기존 전략 고수 △능력 이상의 몸집 불리기 등 실패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전략 7가지'를 소개했다.

HBR는 기업들이 종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다른 기업들을 인수하지만 "항상 '1+1>2'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1999년 각각 단체보험과 개인보험을 판매하던 상해보험사 유넘과 프로비던트는 교차 판매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합병했다. 그러나 두 시장은 판매 채널도 다르고 영업 맨들의 '주 특기'도 달랐다. 결국 유넘은 지난해 프로비던트라는 이름을 떼고 개인보험 시장에서 빠져 나왔다.

공격적으로 금융 기법을 활용하는 전략도 투자자들의 손실로 이어질 위험성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1990년대 월가에서 각광받던 그린트리 파이낸셜은 트레일러 주택에 30년짜리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큰돈을 벌었다. 빌려 준 액수를 기준으로 수익을 잡는 회계 기준을 적용하다 보니 대출자들의 신용에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콘세코라는 보험회사는 그린트리의 성장성에 현혹돼 65억달러를 주고 이 회사를 인수했지만 30억달러의 부실 자산만 상각한 채 2001년 파산 신청을 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도 비슷한 사례라는 분석이다.

시장의 변화를 외면하고 기존 전략만 고수하는 것도 '재앙'이 될 수 있다. 필름 사진 시대의 강자였던 코닥은 1981년 소니가 첫 디지털 카메라 '마비카'를 내놓았을 때 이미 디지털 기술의 위협에 대한 분석을 끝마쳤다. 하지만 프린트와 전통적인 인화 방식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 나중에 디지털 사진 시장에 뛰어들기는 했지만 전략을 빠르게 수정하지 못한 비용은 컸다. 지난 10년간 코닥의 주가는 75%나 떨어졌다.

HBR는 이 밖에 △겉으로 보기엔 그럴 듯한 '인접 사업' 진출이나 △회사가 감당할 수 없는 능력 이상의 몸집 불리기 △시장성 없는 첨단 제품 개발 집착 △구매력과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업체를 사들여 한 지붕 안에 끌어모으는 전략 등도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위험한 비즈니스 전략 7가지 소개

과거 비즈니스 실패 사례 중 상당수는 실행 단계에서의 실수보다 애초 잘못된 전략 수립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9월호는 지난 25년간(1980~2005년)의 미국 비즈니스 실패 사례 750건을 분석,△시너지 집착 △공격적인 금융기법 활용 △기존 전략 고수 △능력 이상의 몸집 불리기 등 실패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전략 7가지'를 소개했다.

HBR는 기업들이 종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다른 기업들을 인수하지만 "항상 '1+1>2'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1999년 각각 단체보험과 개인보험을 판매하던 상해보험사 유넘과 프로비던트는 교차 판매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합병했다. 그러나 두 시장은 판매 채널도 다르고 영업 맨들의 '주 특기'도 달랐다. 결국 유넘은 지난해 프로비던트라는 이름을 떼고 개인보험 시장에서 빠져 나왔다.

공격적으로 금융 기법을 활용하는 전략도 투자자들의 손실로 이어질 위험성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1990년대 월가에서 각광받던 그린트리 파이낸셜은 트레일러 주택에 30년짜리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큰돈을 벌었다. 빌려 준 액수를 기준으로 수익을 잡는 회계 기준을 적용하다 보니 대출자들의 신용에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콘세코라는 보험회사는 그린트리의 성장성에 현혹돼 65억달러를 주고 이 회사를 인수했지만 30억달러의 부실 자산만 상각한 채 2001년 파산 신청을 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도 비슷한 사례라는 분석이다.

시장의 변화를 외면하고 기존 전략만 고수하는 것도 '재앙'이 될 수 있다. 필름 사진 시대의 강자였던 코닥은 1981년 소니가 첫 디지털 카메라 '마비카'를 내놓았을 때 이미 디지털 기술의 위협에 대한 분석을 끝마쳤다. 하지만 프린트와 전통적인 인화 방식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 나중에 디지털 사진 시장에 뛰어들기는 했지만 전략을 빠르게 수정하지 못한 비용은 컸다. 지난 10년간 코닥의 주가는 75%나 떨어졌다.

HBR는 이 밖에 △겉으로 보기엔 그럴 듯한 '인접 사업' 진출이나 △회사가 감당할 수 없는 능력 이상의 몸집 불리기 △시장성 없는 첨단 제품 개발 집착 △구매력과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업체를 사들여 한 지붕 안에 끌어모으는 전략 등도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위험한 비즈니스 전략 7가지 소개

과거 비즈니스 실패 사례 중 상당수는 실행 단계에서의 실수보다 애초 잘못된 전략 수립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9월호는 지난 25년간(1980~2005년)의 미국 비즈니스 실패 사례 750건을 분석,△시너지 집착 △공격적인 금융기법 활용 △기존 전략 고수 △능력 이상의 몸집 불리기 등 실패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전략 7가지'를 소개했다.

HBR는 기업들이 종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다른 기업들을 인수하지만 "항상 '1+1>2'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1999년 각각 단체보험과 개인보험을 판매하던 상해보험사 유넘과 프로비던트는 교차 판매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합병했다. 그러나 두 시장은 판매 채널도 다르고 영업 맨들의 '주 특기'도 달랐다. 결국 유넘은 지난해 프로비던트라는 이름을 떼고 개인보험 시장에서 빠져 나왔다.

공격적으로 금융 기법을 활용하는 전략도 투자자들의 손실로 이어질 위험성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1990년대 월가에서 각광받던 그린트리 파이낸셜은 트레일러 주택에 30년짜리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큰돈을 벌었다. 빌려 준 액수를 기준으로 수익을 잡는 회계 기준을 적용하다 보니 대출자들의 신용에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콘세코라는 보험회사는 그린트리의 성장성에 현혹돼 65억달러를 주고 이 회사를 인수했지만 30억달러의 부실 자산만 상각한 채 2001년 파산 신청을 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도 비슷한 사례라는 분석이다.

시장의 변화를 외면하고 기존 전략만 고수하는 것도 '재앙'이 될 수 있다. 필름 사진 시대의 강자였던 코닥은 1981년 소니가 첫 디지털 카메라 '마비카'를 내놓았을 때 이미 디지털 기술의 위협에 대한 분석을 끝마쳤다. 하지만 프린트와 전통적인 인화 방식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 나중에 디지털 사진 시장에 뛰어들기는 했지만 전략을 빠르게 수정하지 못한 비용은 컸다. 지난 10년간 코닥의 주가는 75%나 떨어졌다.

HBR는 이 밖에 △겉으로 보기엔 그럴 듯한 '인접 사업' 진출이나 △회사가 감당할 수 없는 능력 이상의 몸집 불리기 △시장성 없는 첨단 제품 개발 집착 △구매력과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업체를 사들여 한 지붕 안에 끌어모으는 전략 등도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