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효소

[스크랩] 쑥효소 만들기(집에서)후편1

부경(扶熲) 김기선 2011. 6. 29. 16:50

6월 쑥 효소 담금이후  변화에 대하여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6월 18일  3일후 쑥 냄새가 진통하고 아직 까지 잎의 상태가 변화가 별로 없음

6월 21일  1주정도 지난후 쑥 잎이 설탕과 잘 호흡하여 절여진 상태 로 90%진행

6월 28일  2주후 : 쑥의향이 강하게 남 조금의 알콜성 냄새도 같이 ..... 어떻게 할까 고민함

6월 29일 : 쑥의 상태를 보기위하여 살펴보니 미세하게 (설탕이 많은곳은 그대로)설탕이 그냥 있다

 

고민하다 쑥의 상태를 보기위하여 고무장갑을 끼고  쑥을 꺼내보기로 합니다

이유 1, 약간의 풀냄새가 나는것이  이상하여

       2, 알콜성 냄새가 좀 강한것 같아서 

       3, 궁금하여 깊은곳은 어떻게 변했나 ... 잘되있는것인가

 

 

*** 날씨가 온도가 문제인가 설탕을 많이 넣어서인지 .... 설탕이 쑥과 함께 그냥 그되로 있습 니다 ...

 

냄새는 쑥 냄새만 나고 알콜냄새는 없어진 것 같음 (너무나 꽉 꽉 눌러서 공기순환에 문제가 되어서인지

반정도 덜고 보니 알콜 냄새 없고 진한 쑥향만 ...

 

반만 꺼낸이유

1, 나머지 반은 완전히 쑥으로의 형태가 아닌 절임정도로

   변화하고 물기(효소)가 생긴것 같아서

 

2, 쑥 효소의 발효과정 이라서 그런지 따뜻한 것이 의외의 결과라 ...

 

3, 향기 즉 냄새가 쑥 고유의 향기(박하향) 살아서

 

4, 한잎 맛을 보니 향이 생각보다 적고 단맛도 적어서 (어느것을 반대로 진한 향이 달콤하고 ) 

 

5, 잘 발효중 이라 판단하고 손으로 눌러보니 물을 넣어둔 것 처럼 질퍽거려서  

 

그래서 반만 꺼내 잘 버무려서 다시 넣어주고 상하 위 뒤집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위에 5미리 정도로 설탕을 깔아 주었습니다

 

오늘 까지는 잘 되어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몇일후 변화가 생기면 또  소식 전합니다

출처 : 효소를 만드는 사람들
글쓴이 : 무진(김기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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