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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볼만한 곳, 주말 주택 지어볼까?

부경(扶熲) 김기선 2012. 9. 17. 20:32

 

공주 식구 분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공주는 주말만 되면

집도 편하지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던데~


마음만은 천리길을 나가있지만

막상 떠나기가 쉽지 않죠 ^^;





한적한 시골에 편히 쉬러 갈 수 있는

작은 주말주택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청정지역 공주에서 이를

실현하고 있는 부러운 분들이 있습니다..



5도 2촌이란?

평일 5일은 도시에서, 주말 2일은 농촌 주말 주택에서!


바로 주말동호회 분들입니다.



 



 


 

 


뼈대만 만들어져 있는

주말 주택의 모습이에요.


최대한 저렴하면서도 예쁘고, 따뜻하게

집을 짓는 과정이 재밌습니다.





 


뼈대에 옷을(?) 입혀주고 




 


부드럽게 다듬는 과정인가요?

아무튼 뭔가 중요해보이는 작업 중이네요. ^^;




 



왠지 공룡알같은 모습이 나왔어요.




 


공사 중인 내부의 모습입니다.


 


 

 


여러 작업을 거치고 이렇게

매끄러운 모습이 되었네요.


이제 원하는 곳에 안착하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 ^^

 


 

 


완성된 모습입니다.

굉장히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네요 ^^;


조명때문인지 내부도 무척이나

따뜻해 보입니다.




 


사진을 보니 저도 들어가서 구경해보고 싶어요.

안에 샤워부스도 보이는 것 같은데..




 

네 역시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

샤워부스도 있네요.


남자분이 들어가 있는 저 곳에 

책을 가득 꽂아두고

바닥에는 보들보들한 카펫을 깔고..


주말동안 들어가서 여유부리면서

독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아침에 문을 열고 나오면

상쾌한 공기와 푸른 햇살이 쨘~






아쉬운대로 옥상 위에

둬도 좋겠지만 5도 2촌에 지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