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면서 얼굴인식이 가능해졌다

[AVING-KOREA] 국내 생체인식 전문업체 한국인식산업(대표 이명성 www.korea-id.co.kr)은 'SevenEye'알고리즘의 고성능 얼굴인식 엔진을 적용해 1초 미만으로 체크가 가능한 PC기반의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 '페이스 키(FACE KEY)'를 선보였다. 사람들의 얼굴에 담겨 있는 고유한 특징 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사람을 식별하고 인증하는 얼굴인식기술은 생체인식(Biometrics) 분야 중 하나로, 인식에 필요한 특징 정보가 수학적 계산과 통계적인 방법 등으로 추출되면 데이터베이스에 암호화되어 등록 및 인증에 사용된다. 이 시스템의 인식과정은 최초 카메라로 보여지는 촬영영역에서 얼굴 패턴을 인식하고, 그 다음에 사람얼굴인지 사진인지 여부를 가리고, 눈 사이 거리와 코 등 저장된 DB와의 매칭(1:N)을 통해 출입을 제어하게 된다. 특히 기존 얼굴인식 시스템은 인증 과정에서 2-3초의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이 제품은 자체 개발한 얼굴인식 엔진을 사용, 카메라 앞 2미터 내 거리에서 1초 안에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안뿐 아니라 근태관리에 유용하도록 얼굴과 근태 출입시간까지 체크되고 방문객의 경우 얼굴 데이터가 저장되어 유용하게 활용된다. 웹 상에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어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식산업은 국내 얼굴인식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국가대표 기업으로 1991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육ㆍ해ㆍ공군과 경찰, 기타 관공서를 비롯해 약 1，200여 개에 사업장에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현장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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