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제품

10.2인치 홈네트워크 월패드

부경(扶熲) 김기선 2006. 7. 13. 08:27

홈네트워크 전문기업 현대통신(대표 이내흔)은 기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신개념의 홈네트워크 시스템 ‘이마주(imazu) 10.2인치’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2인치의 크고 선명한 LCD모니터와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택,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음성인식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핵심장비인 월패드(Wall-Pad)에 MP3 재생기능과 FM라디오 기능, 디지털액자 기능을 탑재하여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가미했으며 ‘그린 디지털(Green Digital)’이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인테리어 기능도 강화했다. ‘그린디지털’이란 인간의 감성코드를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디지털 제품에 휴머니즘을 담아내 자연미를 살리는 것을 말한다. 입체적인 타원형 모양의 월패드로 구성된 이 제품은 기존의 블랙 및 실버 색상에서 벗어나 티타늄 실버 등 3가지 색상의 제품라인을 준비 중이다.

한편, 현대통신은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하반기 분양 예정인 주요 택지 지구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