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갯벌에 있는 이름모르는 풀
그이름은 함초인가요 알수는 없어요
그러나 난 함초라 믿고 싶어요
함초같이 살고 싶어요 필요로 하는곳에 자유롭게
정열의 맨드라미처럼 정렬적으로 살고 싶어서 택했던 직업
그러나
지금은 조금은 선택의 후회도 생김니다
과연 후배가 택한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할수 있는지를
사회의 기본 분위기가 아직 은 ....
외국 처럼 아니 선진국처럼 성숙되어 있지 못하다는것을
과연 옛날의 나의 꿈은 파꽃 처럼
흔한 꽃이 아닌 씨처럼
약간은 신비주의로
맘 먹었지만
자연스런 바다가 조개처럼
누구나 말하기 쉬운 디자인
과연 어디 까지가 명예스러운 것인가
꿈이었던 초대디자이너가 되었지만
잘 차려진 전시용 식탁처럼 외모상 의로는 화려하지만
자세히 처다보고 잘 챙겨보면
흔하고도 귀한 한마리의 도마뱀처럼
계속 솟아나는 디자이너의 꿈
잘린 꼬리를 다시 이쁘게 만들어 지지만
한것 폼 잡고 보아도 한척의 인공적인 배
누구나 생각하는 하나의
잘 생긴 통통배가 되어
자유스럽게 떠돌아다니고 싶다
지금부터는 바다를 횡단할수 있는
자유의 배를 만들어야 겠다
출처 : 無鎭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무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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