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어도 눈물을 보일 수 없고
화를 내고 싶어도 화를 낼 수 없어요.
짜증을 부려서도 안 되지요.
주위 사람들이 힘들어지니까
나는 그럴 수 없어요.
내 얼굴이 어두워지면 햇살을 마주하고
내 표정이 일그러지면 하늘을 바라보며
내 행동이 모나게 되면 구름을 세어보죠.
참고 또 참아야지요
그리고 잊어야지요
그건 진실된 감정과는 무관하지요
감정을 속이는 일은 결코 아니지요.
상처 난 가슴을 더 도려내지 않기 위해
타인의 가슴에 못을 박지 않기 위해
훗날 시간이 흘러 후회하지 않기 위해
나는......
원성스님.
나도 그래..
그래서 힘들때도 있어
마음공부가 덜 되어
내 가슴에 상처를 내기도 해.
그 상처가 아물도록...............
출처 : 나는..
글쓴이 : 해바라기 원글보기
메모 : 내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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