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드 작품을 추상화처럼 어렵게들 생각한다. 어떤 이는 " 남사스럽다 " 고 여긴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서 자기를 발견하고 감춰지지 않은 천연의 자신과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작품이 그런 힘을 갖는다고 감히 얘기할 수 없지만 대화해보기 바란다. 나아가 " 벌거벗은 감성 " 전을 통해 허위와 가식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한번쯤 자신을 되돌아보고, 모처럼 진실한 감정들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신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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