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는?

 ***  세계적인 경제 잡지 포브스에서는 2006년 최고 비싼 자동차 Top 10 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우선 최고의 가격을 자랑하는 자동차는 ‘부가티 베이런(Bugatti Veyron 16.4)’으로 미화1,192,057 달러 (약11억원)으로 밝혀졌다. ‘부가티 베이런’은 7단 듀얼클러치 기어를 장착한 2인승 구조로 8.0리터 16기통 터보엔진을 장착하고 약 1,001마력의 힘을 내며 시속 약 100Km 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1초로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꿈의 차로 불린다.

그 외에도 2위로 고가의 가격을 자랑하는 자동차로는 이탈리아 ‘파가니 존다 로드스터 클럽 스포츠 버전’으로 미화 667,321 달러이다.3위, 4위, 5위에는 ‘울티메이트 에어로’ 654,500 달러와 ‘Leblanc Mirabeau’ 645,084 달러, 그리고 ‘Saleen S7 트윈 터보’가 전 세계상에서 상위 5위 안에 드는 고가의 자동차로 기록되었다.

이제 자동차는 단순히 주행을 하는 목적에서 탈피하여 편리함과 기술력의 발전을 계속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또 어떤 자동차가 꿈의 자동차로 군림하며 소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설명: 위 : 부가티 베이런, 파가니 존다 로드스터 클럽 스포츠 버전
             아래 : 울티메이트 에어로, 르블랑 미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