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유지비법.....'心素動(심,소,동)건강법'

건강유지비법.....'心素動(심,소,동)건강법'

창조된 생명체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마음, 영양소, 운동=心素動>의 3가지 요인에 의하여 좌우된다. 이것들이 조화를 이루면 면역기능이 최선의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있다. 최근에 마음수련, 명상 수련이 붐을 이루는 것은 필연적인 현상이다. 心은 마음이고 素는 영양소이며 動은 운동을 의미한다. 건강을 지탱하는 3가지 핵심 기둥이 <마음, 영양, 운동>이다. 여기에 요료법을 병행하면 기계에 기름 치는 효과를 내므로 질병이 예방되고 자연치유되는 것이다. 심(心)--우리 몸은 <마음-신경-면역-대사>가 상호연결되어 있어서 몸과 마음이 하나되면 건강하다. 마음이 아프면 신경이 고르지 못하고 따라서 면역과 신진대사에 이상이 생겨서 병이 생기게 된다.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는 것이 건강에 좋으냐에 대한 답은 비교적 간단하다. 그러나 실천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하루하루의 생활이 기쁘고 희망적이도록 마음을 조절하면 몸의 세포와 오장육부의 조직이 신나게 움직인다. 범사에 감사한 생활, 남의 허물을 용서하며 “위하여 사는 생활”을 하면 된다.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소(素)--영양소를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냐에 대한 설은 수 없이 많다. 고르게 먹어라, 체질음식을 먹으라, 무지개식단을 차려라, 칼로리 권장량에 따라서 먹으라, 생식을 해라---등등. 생명은 환경과 일치하는 것이므로 매일매일 먹는 음식은 그 지방에서 언제나 구하기 쉬운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신토불이의 정신에 따르면 된다. 외국의 특정보건용 식품을 몸에 좋다고 일시적으로 사서 먹는 것은 오히려 몸의 영양균형을 깨뜨릴 우려가 있다. 국내에도 기능성식품이 범람하는 요즘 “바르게 먹는 음식(macrobiotic)”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동(動)--특별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혼자서 실천하기 쉽고 경제적이면서 손쉬운 생활운동법을 몇 가지 선택하여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운동하기 싫어하는 본성이 있다. 비만, 당뇨, 불면증 등 수많은 난치병의 원인은 운동부족에서 온다. 끈기를 가지고 운동하는 것이 면역을 최상의 조건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골프, 테니스, 배드민튼, 축구는 상대가 있어야 할 수 있고 비, 눈, 기타 여건에 따라서 제약을 받는다. 따라서 걷기, 등산, 팔굽혀펴기, 요가, 단전호흡의 기본동작, 바이오댄스(털기운동)는 혼자서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할 수 있어서 좋다. 하루 30분씩 집안에서 몸털기만 해도 기혈순환이 좋아지고 세포와 오장육부가 진동하여 면역력이 증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