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새로운 카메라 바디재질인 「나무재질」발표

올림푸스, 새로운 카메라 바디재질인 「나무재질」발표

올림푸스는 일본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목재를 통한 새로운 카메라 재질을 발표했다. 이 재질은 실제 나무를 이용, 올림푸스만의 3차원압축가공 기술을 이용한것으로 금속재질에 비해 가벼운 무게를 보이면서도 강도에 있어서는 한층 강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나무 가공기술은 과거의 각진 모형등에만 한정되어왔던 나무재질의 카메라에서 유선형 스타일을 갖추면서 컴팩트카메라에 응용함을 보여준다는 점으로 크게 조명받을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앞, 뒷면)
 

특히 나무를 이용한 카메라의 특징은 그동안 클래식컬한 느낌을 보이면서도 그립감이나 촉감에 있어서도 상당히 고급스러움을 보여주어왔었다.

이번에 나온 나무재질을 통한 제품은 내년에 나오게될 올림푸스의 컴팩트형 디지털 카메라들에서 보일것으로 보인다.
 

(가공 순서)

 

이번에 공개한 재질은 독일의 2006 포토키나 행사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