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까지만 해도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퇴직한지 2년 어찌하다 보니 퇴직후 1년은 마눌님 소리에 아무 생각없이 숨 고르기 한다는 생각 으로 보내고 (33년 고생 했다고 쉬라는 위로의말) 이제는 폐인이 되어 가는가 하는생각 ?
직장 생활 30년 어찌보면 멋있었는데 ....
대가업 디자인 연구소 근무 디자이너의 꿈 초대 디자이너가 되었지만 (교수들 에게나 해택이 있고) 일반인 디자이너에게는 별 의미가 없어보이고
그것을 위해 20년을 투자 하였거만 가방끈이 조금 모자라서 ... ..........................
그래도 한때는 중소기업 (협력업체) 경영관리, 생상관리/품질관리 마케팅 신제품 개발, 수출 지원(디자인 관련)등등 자문 역도 했는데
한국디자인 진흥원 우수디자인 심사 및 신기술 디자인 심시도 했는데 이젠 그나마 1년에 두세번의 할동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멀어져가고 대타 심사원 신세 30년이 넘는 경험의 노하우 이젠 어디에다 놓아야하나요 그냥 사장해 버려야 하나요
인생은 축구 경기 같은것
앞으로 무었을 해서 남아있는 축구 경기를 계속 해야할찌 이제 막 후반전 에 들어섯는데
그동안 모아논 체력은 이리저리 자식들 위해 쓰고 조금 남아있는 체력 마져 소진 할수도 없고 오학년 육반인 난 지금 뭘해야할까 아직도 여기 저기 일 할려고 찿아다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경기도 근체에 공방겸 농장 할려고 기웃 거리고 (목공예 금속공에,도자기공예)체험관및 연구소 만들려고 이리저리 뛰다가 시간과 경비만 버리고 ..... 이젠 조용히 30년의 노하우와 디자인 을 접목 하여 우리의 인생을 디자인하자라고 |
외쳐볼려고 글을 쓰다가 쓰면 뭐하나 란 생각에 잠시 접고
이리저리 현실을 찿아서 나서보지만 .......
나 나름되로 신제품을 개발한다고 아이디어 찿아 고민 하지만
막상 생산 할려니 총알이 부족하고 ..............................
이제
다시 직장 생활 할려고 맘 잡으니 나이가 문제이고
모든것을 채념하고
입산 수도 하여 마음을 다스려야 하나요
그래도 제품 디자이너로 초대디자이너이면 최고봉에 올라왔지만
결국 모든것이 나이 자본과학력이 중요시되니 ..............
직장생활 30년 청렴 결백한 생활은 바보아닌 바보로 보이기도 하고
이게 현실인가 하면서고도
그 청렴성이 30년의 직장생활을 지켜주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잘한것인지 못한 것인지 판단이 ......
그래도 후배들의 존경심에 살아온 난 현실과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학교생활 우등생이 꼭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듯;
용 꼬리보다는 그래도 뱀 머리가 되자 란 생각에 여기 까지 왔지만
다시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 다시시작 한다는 맘으로
그청렴성을 같고 다시 직장인 으로 돌아갈려고 하지만.....
그놈의 나이 땜에 나이가 뭐길래
조건 없이 그냥 일할수 있는곳을 찾지만 그놈의 나이가 뭐길래
아직도
필요로 하는 곳 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맘 먹었건만
필요로 한곳을(사람) 아직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위크넷(노동부 구직 싸이트)을 헤메이다
오늘도 못찾아서 내일을 기약 합니다
중소기업 디자인 관련 무엇이든지 잘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경영관리 신제품 개발기획 생산 품질관리 디자인 관련된것을
내 회사처럼 열심히 잘 할수 있는데........
다 찾아보지만
나이가 문제 ......... 어찌; 나이가 ....
오늘도 즐거운 마음 으로 백수 생활을 해야하는군요
50대 아니 축구경기 후반전에 들어선 님들이여
다같이
저와 같은 처지의 님들 화이팅 합시다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 지겟지요 ......
'살아가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황토의 소요량및 비용산출자료 (0) | 2010.01.18 |
---|---|
다육 식물 식재하기 (0) | 2009.11.03 |
[스크랩] 모든 것은 무상(無常)한 것이다 (0) | 2009.08.18 |
생명력 (0) | 2009.08.17 |
사진에 반해서 (0) | 2009.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