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가 노화가 되면서 노인들에게 많이 찾아오는 노인성 황반변성(AMD)을 막아주는 예방 효과와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BBC는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이안 머리 박사와 연구팀이 많은 영양소가 함유된 채소로 알려진 시금치에 함유된 '루테인'이라는 물질이 노인들의 시력을 감퇴시켜주고 실명을 시키는 노인성 황반변성의 예방과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밝힌 사실을 인용 보도 했다.
노인성 황반변성 증상은 망막 한복판의 작은 점인 황반이 노화되면서 사물이 보이지 않으며 실명이 되는 대표적인 노화성 질환이다.
이안 머리 박사는 조만간, 임상 실험을 거쳐 상용화된 약을 시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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