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기 위한 5가지 요령
일주일에 80시간 이상을 일하지만 성과는 나지 않고 늘 일에 쫓기는 사람이 있다. 친구도 만나지 못하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건강도 좋지 않고 부부사이도 나쁘다.
늘 헉헉대며 산다. 반면 정시에 퇴근하고, 주말이면 가족과 여행을 다니고, 주중에도 친구들을 만나 여유롭게 살지만 일에 성과를 보여 가정과 회사에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도 있다.
일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느냐가 이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효과적으로 일하기 위한 몇 가지 힌트를 생각해 보자.
첫째, 정리(整理) 정돈(整頓)이다. 주변을 깨끗이 치우는 것은 일의 효과성을 높인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무언가를 찾는데 사용한다. 그래서 일을 효과적으로 하는 사람의 책상은 늘 깨끗하다. 무언가를 찾기 쉽다. 그런 사람은 쓸데없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정리와 정돈의 차이를 알고 있는가. 정리는 버리는 것이다. 쓸데없는 자료, 책, 옷, 가구, 컴퓨터 안의 쓸데없는 정보 등을 버리는 것이다. 정돈은 이후에 이를 찾기 쉽게끔, 알아보기 쉽게끔 배열하는 것이다. 정리가 되지 않으면 정돈은 의미가 없다. "책상을 지배하라. 그렇지 않으면 책상이 당신을 지배한다."
둘째, 시간 관리이다. 시간 사용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수첩이 빈칸 없이 빽빽한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대개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많은 모임에 얼굴을 내미는 것으로 존재를 확인 받고 싶어한다. 그런 사람들은 가정과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정말 중요한 것을 챙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간관리의 핵심은 가치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거기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는 것이다. 내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언지,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는지를 늘 생각하고 그것에 따라 스케줄을 잡는 것이 참다운 시간 관리이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말로 중요한 일은 대개 급한 일이 아니다. 또한 급한 일은 대부분 정말로 중요한 일이 아니다." 아이젠하워의 말이다.
'지식관리(디자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품의재발견> 접시로 손수 만들어 보는 벽면장식 (0) | 2006.07.26 |
---|---|
과학과디자인 (0) | 2006.05.24 |
기업의 외부지향성... 가치는 고객이 결정한다 (0) | 2006.03.22 |
마케팅이란(Markeyting Is....) (0) | 2006.03.05 |
남녀평등변기 (0) | 2006.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