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당신도 그런가요?
창밖 장맛비가 무섭게내리내요
어제는 조용하던 하늘이
오늘은 별안간에 오는데
이 빗속으로 당신에게
달려가고픈 맘
나처럼 당신도 그런가요?
대지위의모든사물들은 가슴을
활짝 열고 있는데
나도 활짝 열고싶디
비가 오면
생각나는 어머니의 김치전 처럼
뜬금없이 남 몰래 어머님의 그리움이
오늘도 어머님의 그리움에 젖는다
나처럼 당신도 그런가요?
2006/07/06
출처 : 나처럼 당신도 그런가요?
글쓴이 : 무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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