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년간 피워왔던 담배
외 피우게 되었나 : 친구들과 기차 여행하면서
1972년 여름 방학 친구들과 남해안으로 여행을 가면서 완행열자 소위 0시 45분 출발 부산행
1,열차 화장실 냄새가 고약해서 : 1주일에 1값정도
본격적으로 피운것은 1974년 수색 30사단 훈련소 입소해서 지금까지 계속
정확히 32 년간 피워 왔다 그런 담배를 하루 아침에 금연하기란 어려운것이다
결심 3 번 만에 하루 날 잡아서
마지막 담배라고 생각하면서 무지 태워버렷다
입에서 진내가 나도록 오후 13시에 18시 30까지
그리고 목욕( 싸워)하고 입안을 깨끗이 양치질하고
담배가 그리워지면 독한 씨거(담배잎을 말아서 만든 것 서부영화에서 나오는 담배)를 깊게 피워버렷다
담배를 피우고 싶은 충동이 생길적마다 깊은 호흡으로 그래도 생각나면 팔굽혀 펴기
그래도 생각나면 시가 1대 물고 피우는시늉만 그래도 피우고 싶으면 불을 끄어서
서부 영화에서 나오는 냥 질겅질겅 피운다
이렇게 하기를 3번 주변의 담배와 연관된것을 모두 버린다 특히 라이터, 담배
정생각이 나면 피우는 흉내만 여러번 반복하다 늦게 잠을잔다
잠을 잔다
다음날 아침 습관적인 담배를 피우고 싶어진다 그때 그순간
화장실로가서 싸워를했다
이고비를 넘기면 담배는 생각이없다
중요한것은 화장실 에서 큰일을 할때 (응가할때) 노래를 부르면서 흥얼거리면서
순간을 넘겻다
결심한지 2년(금연한다고 큰소리 친지 )만에 어느날 갑자기 피우기가 실어졌다
자연 스럽게 1일 고생하고 나니 지금은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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